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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부담주기 싫다 던 70대 병원서 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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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부담주기 싫다"던 70대 병원서 투신
자식들에게 부담주기 싫다는 말을 해온 70대 뇌경색 환자가 병원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오후 11시쯤 부산 부산진구 모 병원 3층 베란다에서 이 병원 9층에 입원중이던 김모(74)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방문객 박모(19)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해지자 입원비 등의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처지를 비관, 9층 창문의 방충망을 뜯어낸 뒤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출처 :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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