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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종플루 확산 보험사 부담도 급증
작성자 | 불루데스크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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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 보험사 부담도 급증


신종플루 확산이 본격화 되면서 신종플루 검사비와 진료비, 입원비 등 보험사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등 주요 4개 손해보험사의 신종플루 관련해서 보험금을 지급한 건수는 최근까지 5403건, 금액으로는 6억9441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월 중 지급건이 약 64%를 차지했으며, 1건당 보험금은 약 13만원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신종플루와 관련해 고열 등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검사비, 입원치료비 등으로 보험금을 지급한 건수와 금액이 8월에는 55건, 1000만 원에 불과했지만 10월 들어 지난 26일까지 1326건, 1억7200만 원으로 증가했다.

현대해상도 신종플루와 관련해 지급한 보험금이 이달 들어 894건, 1억660만원에 달했으며, LIG손해보험은

10월 지급 규모가 543건, 6733만원으로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8월 16건, 242만 원에서 10월 678건, 9088만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 신청이 빠르게 늘고 있어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향후 보험사 경영의 압박요인이 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