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뮤니티>NOTICE  
제  목 | 어린이 재해, 질병 봄에 가장 많아
작성자 | 불루데스크 2008-03-07
첨부파일 | 파일 없음
어린이 재해, 질병 봄에 가장 많아

새 학기가 시작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시기에 정작 어린이들은 가장 많은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생명은 ‘주니어 CI(치명적 질병) 보험’ 등 대표적인 어린이보험 2개의 지난해 보험금 지급사례(16만4968건)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4~6월에 재해사고가 급증하고, 감기 등 호흡기 질환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월별 재해사고(9만7878건)를 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재해 사고가 급격히 늘어 5∼6월에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1만467건), 6월(1만387건)의 재해 건수는 1월(5894건), 2월(6093건)에 비해 70% 이상 많았다. 연중 추이를 보면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1, 2월까지가 사고가 가장 적었고 5, 6월에 정점으로 치달은 뒤 여름철인 8, 9월에 잠시 주춤하다가 가을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에 다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일별로는 주말보다 주중에 사고발생 빈도가 훨씬 높았다. 주중 5일간 평균 건수가 1만4823건에 달한 반면 토요일은 1만2918건, 일요일은 1만844건에 그쳤다. 부모와 함께 외부활동을 하는 주말이 부모보호 없이 혼자 다니는 주중보다 훨씬 안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보면 취학 시기인 7∼8살 때 재해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 연령대 보험금 지급 건수는 각각 8321건, 7807건에 달했다. 다음으로 사고가 많은 연령대는 사춘기 무렵인 12(7302건)∼13살(7258건)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 질병과 재해 사고를 비교해 보면 5세 이하 소아는 질병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많았지만, 5세 이후로는 사고가 질병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사고(6만790건) 가운데는 2살 때가 1만1437건으로 가장 많다가 연령이 높아지면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사고가 아닌 호흡기 질환 역시 겨울철보다 4월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월별 발생건수를 보면 4월이 2205건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11월 2016건, 12월 1992건, 5월 191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클릭... 기사 원문 보기

 
불루데스크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출처: 내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