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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입하고 싶은 보험상품은 연금보험
작성자 | 불루데스크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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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싶은 보험상품은 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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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라이프케어硏 조사결과
-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 증가 기인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소득이 높고 여성일수록 보험가입률이 높고 향후 가입하고 싶은 보험상품은 연금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비자들은 보험 가입 시 보험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가입기준의 첫째 조건으로 제시했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는 17일 최근 서울마케팅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6대 광역시의 25 ~ 64세 성인 남녀 2068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우선 1개 이상 보험상품에 가입한 비율은 92.4%였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소득별로는 고소득층일수록, 연령대별로는 30~40대 중년의 가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보험가입률은 93.6%인 반면 남성은 90.5%였으며, 저소득층이 71.1%인데 반해 고소득층은 98.5%가 보험에 가입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96.1%로 가장 높았으며, 30대(95.8%)·50대 (90.7%)·20대(86.5%)·60대(75.8%) 순이었다.

보험 미가입자에 대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조사에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48.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치를 못 느껴서'(35%)· '가입이 불가능해서'(10.8%)·'다른 투자 및 보장으로 충분히 해결되므로'(4.2%), '타 금융상품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서'(1.7%)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이 가입한 보험상품(중복응답 가능)은 종합건강보험이 41.2%로 가장 많았고 종신보험(29.9%)·암보험(29.8%)등의 순이었다.(그래프 참조)


연구소는 이 처럼 건강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 가입률이 높은 것은 비교적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종신보험과 암보험은 사망 또는 중요한 질병에 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 연금보험 가입율은 13.2%에 불과해 노후 준비에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향후 가입할 의향이 있는 상품(중복응답 가능)으로 연금보험 20.1%로 1위를 차지, 종신보험(17.1%)·종합건강보험(16.5%)보다 가입욕구가 높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의 가입률은 저조하나, 가입니즈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향후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어떤 보험사를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23.4%가 '신뢰가 가는 회사'라고 답해 보험사의 선택기준은 단연 신뢰감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지도가 높은 회사'(15.7%)·'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13.5%)·'기업 이미지가 좋은 회사'(13.2%) 등의 순이었다.

생명보험회사가 추구해야 할 이미지로는 신뢰성(20.6%)·전문성(20.2%)·안정성(13.4%) 등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믿을 수 있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보험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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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kyk74@)